새롭게 5년을 출발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저희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구로구청, 학부모님들, 그리고 저희 행복한 사람들에 의하여 달려 왔습니다.

직원으로는 한유리 선임사회복지사를 비롯하여, 이명희 복지사, 송민화 복지사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3년 4개월을 달려 오다보니 어느새 당시 1학년은 4학년이 되고, 4학년은 의젓한 중1 이되었습니다.

당시 유일하게 중 3이었던 딸은 고3이 되어 대학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간에 대기 아동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아픔을 머금고 말씀을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주신 분들도 많이 있으셨습니다.

모두 미안하고 보고 싶은 얼굴들 입니다. 그리고 지난 3년 4개월간 많은 분들의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었으며,

또한 후원자분들의 정성이 한푼 두 푼 모아져서 최고의 지역아동센터를 향해 올 수 있었습니다.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4월 행복한 사람들이 재 위탁 받았습니다.

부모님들의 협력과 직원들의 수고의 결과라고 봅니다.  앞으로 5년간 구로구청과 학부모님들, 행복한 사람들에

의하여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시기에 이명희 복지사님이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유효정 복지사님이 새가족이 되어 공립센터 아들, 딸들을 위하여 섬기는 복지사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유효정 복지샘을 비롯하여 저희 선임 사회복지사인 한유리복지사. 송민화 복지사에게 부모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저역시 센터장으로서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